안녕하세요
이제 정말 2015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낮의 땡볕에 그늘만을 쫓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겨울의 반을 지나왔네요. 

안동한옥 펜션 연도 여러분의 많은 관심속에 뜨거운 여름을 지내고 가을 그리고 또 겨울을 맞았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계절의 변화속에서도 항상 여러분과 가까이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연은 고즈넉한 기와지붕, 대청마루가 있는 한옥으로 된 펜션입니다.

주인장이 연의 설계부터 공사까지 모두 참여를 했는데요.

한옥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한옥이 가진 특성상 외풍을 완벽하게 차단하지는 못합니다.

저도 어릴적에 방문 창살 사이로 스며드는 바람에 오슬오슬 떨기도 한 기억이 있습니다.^^

고객님들 한분 한분 불편함을 보완하고자 빵빵한 보일러 난방은 물론이고 공기를 조금이나마 훈훈하게 해 드리고자 난로를 설치 했습니다.

난로 제품도 주인장이 정말 많은 정보 검색과(?) 심혈을 기울여서 냄새도 적고 반응이 좋다는 일본 제품의 토요토미 난로를 구매했지요 ㅋㅋ

사소한 소식이지만 한분 한분 고객분들의 마음을 헤아려 여러분들에게 조금 더 다가가고픈 주인장의 마음이랍니다~^^

전통미가 가득한 안동에서, 한옥 펜션 연에서 이 겨울을 한번 맞이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주인장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